TV/자막 만드는 이야기
자막 고수들에게 묻다 - 그아갤 자막팀 중 싱크 팀과의 인터뷰
드라마 시작부터 인기를 끈 그레이 아나토미! 이 인기는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도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 드라마의 자막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3시즌 중반 즘 디씨에 그아갤이 생기고, 좋은 자막을 공급하기 위해 자막팀이 생기게 됩니다. [by MrMnA] 이 자막팀을 인터뷰 했을 때 상당히 잘 조직된 모습에 흠칫 놀랬습니다. 마치 전문 자막팀의 모습이 이렇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간단히 자막팀의 내부를 소개하자면, 싱크, 번역, 수정, 의학용어, 교열 등 각 분야별로 팀이 만들어져있고, 각 팀별이 네이버 카페에서 자신의 역할을 마치고 다른 팀으로 자막을 넘겨주는 식으로 되어 있네요. 자막 제작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나, 자막 제작을 이..
2011. 10.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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