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com 티스토리에서 주는 반가운 선물 - 티스토리 메일

요새 정말 정신 없이 바쁘다는 말이
뭔지 몸으로 체감하면서 생활하기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걸 생각조차 못했네요.
그러다 티스토리에서 반가운 선물이 왔기에
기분이 좋기도 하고, 여러분에게 소개도 할겸 글을 올립니다

 

소통이 중요한 블로거에겐 최고의 선물 - 티스토리 메일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다들 소통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껍니다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선 트위터, 페이스북 등 많은 방법이 있지만,
여전히 고전(?)적인 방법인 이메일만큼 좋은 방법도 없죠.
사실 마음에 드는 블로그와 연관된 이메일을 만드는 게 거의 불가능해서
그동안 11pmblogger@gmail.com 이라는 어쩔 수 없이 만든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었는 ,데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를 위한 메일 주소 서비스를
내놓았다는 소식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tistory.com 메일을 만들기 위해선 홈페이지
http://www.tistory.com 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메뉴를 누르거나 우측 메뉴바에 보시면
메일 사용하기가 있습니다. 그걸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에 나오는 메일 만들기를 누르시면,
원하시는 아이디를 선택하는 창이 나옵니다.
아이디를 입력하면 티스토리 메일이 만들어집니다.

다음 hanmail의 지원을 등에 업은 티스토리 메일

티스토리 메일은 독립적인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아니라 다음 한메일의 메일 서비스와 연결하여서,
메일 주소만 티스토리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고로 메일을 받고 확인하고 보내고 하는 등의 모든 서비스는 다음 메일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메일 만들기를 클릭후
메일 아이디를 넣으면, Daum의 계정 정보를 넣거나,
없다면, 새로 다음 아이디를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메일 연동이 완료되면 위 사진과 같이
다음 메일에 접속을 해보면, tistory 마크가 보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속을 하면
위 사진과 같이 우측 상단에 자신의 티스토리 메일로 온 메일 갯수를 보여주고
클릭하면 자동으로 다음 메일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아무래도 기존 다음 메일 계정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기에상대방이 티스토리 메일 계정으로 보냈는지,
아니면 기존의 다음 메일 계정으로 보냈는지 확인해야 겠지요?
그래서 티스토리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은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그대로 따라 하시면, 메일 분류는 손쉽게 끝납니다.

지금 티스토리에서는 메일 계정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티스토리 계정이 있으시다면 한번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고전적이지만, 사라지지 않을 최고의 대화 도구

저도 티스토리 메일을 만들어 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효과는 정말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일단 메일 주소가 블로그 주소와 동일하니,
여러 사용자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것 없이 저의 블로그와 메일을 쉽게
연결해서 생각해 내실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만의 블로그의 브랜드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심어줄 수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메일 주소도 간편하고 외우기 쉬워서, 예전에는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도
귀찮아서 메일을 보내지 않으시던 분들이, 이리저리 쉽게 메일을 보내주셔서,
블로그를 관리하는 입장인 저로서도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미투데이 등등이 소통의 도구로 떠오르고 있지만,
예전부터 이어져 온 이메일을 통한 소통의 방법은 사라지지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연락할 수 있고, 연락 받을 수 있는 도구는 이메일 밖에 없기에
그 중요성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메일 주소 때문에 참 끙끙 앓던 저에게 너무나 반가운 선물이었습니다.
티스토리 메일! 이제 자신만의 블로그 브랜드를 세워 나가세요!

참, 저의 블로그 이메일입니다.
앞으로 자막이나 여러가지 피드백은 여기로 보내주세요!

11pm.tistory.com <- 블로그 주소
@11pmt <- 트위터 주소

저의 티스토리 메일은

11pm@tistory.com <- 짧고 간단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