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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리를 하지 못했던 블로그를 다시 정비하면서, 올해 첫 게시물로 정말 재밌게 봤던 '나바호 바스켓볼 다이어리'(원제: Basketball or nothing) 를 소개했는데, 관련 정보를 검색하던 중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 있어서 짧게 소개하고자 다시 바로 글을 작성합니다.
1959년 나바호 부족 협의회가 발행 시작한 '나바호 타임즈'에 2020년 1월 9일자로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제작진이 '나바호 바스켓볼 다이어리' 시즌 2를 이미 촬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 프로듀서인 맷 하울리에 따르면, 이미 2019년 11월 부터 촬영하고 있었고, 곧 촬영이 마무리 되는 대로 완료하여 다큐멘터리를 넷플릭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 1에서는 신입생이었던 학생들이 이제는 졸업반이 되어 팀의 주축이 되었을 거라 그동안 달라졌을 친리 "와일드 캣츠" 농구팀의 모습과 또 다시 새로운 스토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넷플릭스에서 출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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