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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보이스 (Voice)

플랫폼: 아이패드

제작: 어도비

출시 일자:2014년 5월 14일

가격: 무료 (14/05/16)

다운로드: https://itunes.apple.com/us/app/adobe-voice-show-your-story/id852555131?ls=1&mt=8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 속담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달하지 못하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자신 만의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멋지게 디자인 해 줄 앱, 'Voice'를 어도비에서 출시했습니다. 그 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단순하면서 기억에 남는


 보이스 앱은 아주 쉬운 방법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비디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첫 화면에는 보이스 앱으로 만든 비디오를 볼 수 있는데요, 보고 있으면 이 모든 비디오가 단순한 태블릿 앱에서 만든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몇 번의 터치로 손 쉽게


 비디오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맨 위에 Create a New Story 를 누르면 언제든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목을 넣고 나면, 만들고자 하는 비디오가 어떤 분위기인지, 아니면 아예 빈 화면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지를 물어봅니다.



 한 슬라이드에서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가는 기준은 음성의 길이입니다. 녹음 버튼을 눌러서 음성을 녹음해야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드에 사진, 아이콘, 글자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넣거나, 적당하지 않으면,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사진, 아이콘 등도 넣을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도 제한적이지만, 변경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배경 음악도 제공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비디오를 다른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하는 방식은 만들어진 비디오를 업로드 하면, 어도비가 그 비디오가 포함된 페이지의 링크를 보내주거나, 원하는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비디오를 포함시킬 수 있는 소스를 보내 주는 식입니다.



 :: 단순한 그렇기에 아쉬운


 보이스의 장점은 단순함입니다. 비디오 편집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그저 몇 번의 터치로 아주 멋있는 비디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작업은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도 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멋진 비디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해 어도비에서 알아서 내가 만든 비디오를 관리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함은 또 다른 불편함을 가져옵니다. 정해진 애니메이션 등을 사용해야 하기에, 사용자가 세부적으로 슬라이드 애니메이션이나 사진 크기, 배치, 갯수 등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저 어도비가 제공하는 것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죠.



 :: 끝으로


 누구나 손 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멋있게 포장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이 모든 걸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건 더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도비의 보이스 앱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세요!




[관련 사이트]

보이스 홈페이지: http://getvoice.adobe.com/

보이스 블로그: https://blogs.adobe.com/adobe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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