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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Person of Interest)

방송국: CBS

제작: 조나단 놀란 (Jonathan Nolan)

첫 방영 일자: 11년 9월 22일


(캐스팅: 마이클 에머슨(해롤드 핀치 역), 짐 카비에젤(존 리스 역),  그 외 타라지 P. 헨슨(조슬린 존 카터 역), 케빈 채프먼(라이오넬 퍼스코 역), 사라 샤히(사미언 쇼 역), 에이미 액커 (루트 역)



 :: 줄거리


 9/11 테러 이후, 국가의 안전을 위해 개인을 감시해야 하는 가에 대한 끊임 없는 논쟁이 있는 미국. 하지만, 미국은 이미 한 천재 개발자에 의해 개발된 머신(Machine)이 이미 미국의 모든 사람을 감시하고 있다. 머신은 교통 카메라, 인터넷에 연결된 랩탑의 카메라 등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도구를 가지고,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람을 미리 찾아내 그들의 계획을 저지한다.


하지만, 이 머신을 만들어낸 창조주 해롤드 핀치는 이 머신이 단지 국가 안보에 관련된 사람 많이 아니라, 일반적인 범죄도 미리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동안 머신은 이런 번호를 '관련 없음' (irrelevant)로 분류하여 처리하였다. 이런 범죄에 연관된 사람들의 죽음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낸 해롤드는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숨기고 머신으로부터 이러한 '관련 없는' 번호를 받아내어 이 사람들을 범죄로부터 구해내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해롤드는 존을 만나 자신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는 그들은 머신이 주는 '번호'에만 의지하여 사람들을 범죄로부터 구한다.




 :: 예상 가능한 그러나 예상과는 다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위의 이야기에서 전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Person of interest라는 단어는 주로 용의자, 관심 인물로 사용되는 단어인데, 이 제목이 알려주듯 각 에피소드에는 이러한 Person of Interest를 둘러싼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더해서 시즌 전체에 걸쳐 큰 주제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형식입니다.


 모든 액션 드라마가 그러하듯, 이 미드도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퍼슨 오브 인터레스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몰입감있는 장면들과 각 캐릭터들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면서, 어느새 시청자들이 자신이 예상한 것이 무엇이든 이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각 에피소드에서도 이야기를 해결해 내는 과정만이 아니라 전체 에피소드를 통해서 '머신'의 배경과 각 인물의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전체 큰 흐름을 만들어내는 이야기 등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와 현재를 오고 가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행되는 이야기에 대한 모든 배경을 설명해 줌으로 시청자들이 각 에피소드에 더욱 몰입하도록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 미드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person of interest)는 최근 15년간 미국 CBS에서 방영한 드라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입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더욱 이야기 구조는 탄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미디어의 평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 http://www.cbs.com/shows/person_of_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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