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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투자 상품을 추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 하위 카테고리에서는 ETF 상품이 아니라 개별 기업의 주식에 대한 분석이나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그전에 꼭 한 번 짚고 넘어가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따로 포스팅을 올립니다.

 

제가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한 것은 약 5년 전이었습니다.

 

그당시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뭐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남들고 하고 게다가 그걸로 돈을 벌 수도 있다는 매력에 빠져 무작정 뛰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종목 선정에 있어서 조사할 시간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눈 앞에서 가격이 시시각각 변하고, 돈을 넣어보니 아무 것도 안 했는 데 그 돈이 알아서 더 많은 금액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다 보니, 투자 대상이나 종목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딱 하나였습니다.

 

"이 주식 앞으로 더 오를 수 밖에 없다"

 

그 당시 투자 기준은 별게 없었습니다. 주위에서 말해주는 거로, 주위에서 추천하는 거로 단지 앞으로 더 오를 거라는 말만 듣고 투자했었고, 실제로도 돈을 벌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돈을 잃는 투자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나름의 공부도 해보고 여러가지 내용을 찾아보고, 종목을 분석하거나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보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최선의 종목 선정 기준을 워렌 버핏이 자신의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 중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그 사업을 이해할 수 있고

    2. 장기 경제성이 좋거나, 5-10년 뒤를 예측할 수 있고

    3. 경영진을 믿을 수 있고

    4. 가격이 매우 매력적인 기업

 

제가 워렌 버핏같이 투자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 원칙은 어떤 기업의 주식을 구입해야 할 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 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앞으로의 전망이 나쁘지 않고, 회사가 믿을 만한 지를 꼭 살펴보고, 적정한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 투자에 대한 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고, 주식 시장 자체도 짧은 기간에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정보글과 유투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부정적인 종목 추천 해주는 주식 리딩방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기업에 대한 추천과 전망이 쏟아지고 있고, 이에 영향을 받아 많은 분들이 주식을 구입하고, 그에 따른 결과도 경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개별 주식이나 ETF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추천의 목적이 전혀 아닙니다.

 

만약 이미 투자하고 계신분에게나 투자를 고려하고 계신 분 모두에게 선택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그 결정이 주식을 구입하거나 구입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든지 말입니다.

 

그래서 각 개별 기업의 주식을 소개할 때에 1.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 지, 2. 앞으로 어떤 전망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지, 3. 회사가 이전에 어떤 모습을 보였는 지 등을 최대한 중점으로 두고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디 이 카테고리의 모든 글이 여러분의 투자 경험에 실수 없이,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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