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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하루 24시간
그 하루가 모여서 만드는 한 달
그 한 달이 모여서 만드는 1년
그 1년이 두 개 지나간 기간
지금 11pm 블로그의 나이

지난 2009년 1월 26일 이 11pm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때는 블로그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방치해 두었습니다.

지금와서 이유를 생각해보니, 막상 블로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지, 주제나 목적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팟 글을 주로 올렸다가, 너무 전문가 분들이 많으셔서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생각이 그 주제도 시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미드를 접하게 되고, 늘 보기만 하다가
뭔가 흔적을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막 작업을 하게 되고,
 그 자막을 올리는 공간으로 이 블로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한 달에 100명도 오지 않던 이 블로그에 자막을 올리게 되자,
갑자기 그 달에 4천 명이 오시더군요.
뭐, 소위 파워 블로그 라는 분들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전 파워 블로그가 아니기에 나름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러다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주제를 생각해서 새로운 블로그
http://11am.tistory.com 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11pm 블로그는 여러가지 생각을 담는 박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벌써 모여서 100개나 되었네요.
이젠 어느 정도 주제와 생각이 잡혀간 블로그 이기에
부담없이 그에 맞추어서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활동 지금까지 지켜봐주신 것처럼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100번째 글을 올릴 수 있게 지금까지 방문해 주신 31,456명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브리즈번 전경, 마운트 쿳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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