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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서, 귀찮은 성격도 잊은체 열심히 블로그도 하고 있고, 페이스북도 가입하고, 트위터도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와는 달리 트위터는 뭔지 모르게 적응 하기 힘들더라고요


모르는 사람과의 교류가 왠지 긴장되면서도 낯설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하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만든 트위터 계정은 개인전용으로 돌려서 그냥 친구들이랑 연락하는 용도로만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트위터를 통해 블로그 홍보도 하고 또 취미로 하고 있는 자막번역에 관한 것도 많이 알릴 수 있으리란 생각에 다시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의 개념과 같은 "당"에도 2군데 딱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2일도 안되어 팔로워가 200명 가량 되었습니다. 뭐 몇 천명 몇 만명씩 가지고 계신 분들한텐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왠지 전 정말 놀랐습니다


그러다 문득 또 다른 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다 읽을까?
 
 255개의 포스팅이 한번에 뜨면, 다 읽는 거란 정말 불가능합니다. 근데 더 놀란 사실은 정말 팔로잉이 몇 천, 몇 만에 달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자기가 원하는 글만 딱 찾거나, 트위터로 서로 대화를 하신다는 겁니다

아 아직, 뭔가 덜 배운걸까요, 암튼 트위터 
왠지 허공에 아무 의미없이 날리는 말인거 같기도 한데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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