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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ETF와 관련된 용어를 몇 가지 정리했습니다.

 

  • ETF: 주식 시장에서 일반 기업 종목처럼 사고 팔수 있는 펀드(Exchange Traded Fund)
  • 액티브 펀드: 펀드 매니저가 자신이 판단하는 상황에 따라 투자 종목을 사고 파는 펀드. 뛰어난 펀드 매니저를 만나면 엄청난 수익을 얻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주식 시장 평균 수익률도 못 따라갈 수 있음.
  • 패시브 펀드: 사전에 정의된 기준에 따라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사고, 그렇지 않은 기업을 파는 펀드. 기준이 분명하기에 사람의 감성이나 이성이 개입할 여지가 거의 없음.
  • 지수, 인덱스: 주식 시장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개별 주가를 정해진 방법으로 계산해서 얻은 값. 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종목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지수가 존재함.
  • 추종: 어떠한 것을 따라가는 것.
  • 토탈리턴(Total return): 종목의 배당금(분배금)을 다시 투자하였을 때의 일정 기간 이후의 성과
  • 리밸런싱: 구성 종목 변경 없이, 투자 비율을 조정하는 것.
  • 재구성: 구성 종목을 변경하는 것.
  • 분배금: 주식에서 기업이 배당을 주는 금액을 배당금이라 한다면, ETF에서는 그것을 분배금이라 함.
  • 수수료: ETF도 펀드의 일종인만큼 운영하는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함. 보통은 그 수수료가 ETF 가격에 포함되어 있음.
  • NAV: ETF를 구성하는 종목들의 실제 주가를 합하였을 때의 값어치. 정확한 값이라기보다는 그것의 가치.
  • 괴리율: 현시점에 ETF의 가격이 NAV보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비율.
  • 추적오차율: ETF 가격이 실제 NAV 값과 얼마나 유사한지에 대한 비율
  • LP: 유동성 공급자. ETF는 펀드이지만,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기에, 수요와 공급에 따라 ETF 가격이 실제와는 많이 달라질 수 있음.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사람들이 해당 ETF를 많이 매수해서 가격이 불필요하게 올라간다고 하면, LP가 보유한 ETF 물량을 대량으로 매도해서 가격을 낮추고, 그 반대로도 하면서 ETF가격이 최대한 NAV와 가까워지게 하는 역할을 함.

추가해야하는 용어 있으면 추후에 하나씩 추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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