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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촌에 위치한 그라운드 시소에서 진행 중인 요시고 작가의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을 소개합니다.

 

작가

요시고의 본명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 에체베리아로 스페인 출신으로 사진가 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할 때 사진의 구도나 편집 방식에 그래픽 디자인 요소를 접목시켜서 구성하고 색조의 미학이 드러나도록 하는 사진으로 유명한 그는 처음에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SNS 계정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지도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시작한 건 아니지만, 어느 날 사진을 찍고 싶다고 선언하였고, 그 뒤 아버지가 선물한 시에서 발견한 단어, 요시고('계속 나아간다'라는 스페인어)를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하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평범한 풍경의 사진이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통해서 계속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사진전 소개를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개최되는 포토그래퍼 요시고의 국내 첫 개인전입니다.

 

푸른 지중채를 둘러싼 유럽의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두바이, 부다페스트 등 세계 여러 여행지를 기록한 350여 점의 사진들을 건축, 다큐멘터리, 풍경 세 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선보입니다.

 

사진이 품고 있는 따뜻한 온도를 느끼며 펜데민이 가져다 준 피로와 갈증을 해소하고, 또 다른 내일을 향한 기대와 안정이 쌓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진

사진전 소개의 글처럼 평범한 일상이지만, 따뜻함을 느끼면서도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생각나게 하는 사진이 많습니다.

마치 

 

참고하세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표를 미리 예매해서 가고, 현장에서 다시 등록해야 하는 데, 현장 등록하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일에 가는 게 베스트이지만, 주말에 간다면 입장 마감 시간 근처에 가시지 말고 여유를 많이 두고 가셔야 합니다.

 

일정 및 입장료

2021년 6월 23일부터 2022년 4월 3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매월 첫 주 월요일 휴관/공휴일 정상개관

전화 1522-1796

 

성인 - 15,000원

아동/청소년 - 12,000원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에 가능하시다면 서둘러 계획해서 한 번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는 길

장소: 그라운드 시소 서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6길 18-8

주차장이 별도로 없기에, 자가용 이용시 주변 공영이나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지하철은 경복궁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 요시고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sigo_yo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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