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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진행 중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AWA; Accidentally, Wes Anderson) 사진전 소개입니다.

 

웨스 앤더슨 그리고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의 작가들

웨스 앤더슨은 미국의 영화 감독으로 2014년 개봉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를 포함해서 그의 영화를 보면,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색감, 일반적이지 않으면서 마치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듯한 구도, 그리고 일상에서에서의 코미디 같은 면을 볼 수 있으면서 일반적으로 보는 영화와는 다른 경험을 선사해주는 감독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사진전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사진전이 아닙니다. 2017년 미국의 월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여행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한 공간(Accidentally Wes Anderson)을 만들었고,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 중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상에서 볼 법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공유하였고, 그 뒤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여행 사진 중 웨스 앤더슨 감독이 찍었을 법한 사진을 공유하면서 모은 사진들을 전시한 사진전입니다.

즉, 여행 다니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우연하게도 웨스 앤더슨의 작품과 같이 보이는 사진을 모아놓은 사진전으로, 어느 특정 사진가라기 보다는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AWA 커뮤니티에 공유한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소개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AWA; Accidentally, Wes Anderson)

사진전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는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개최되는 여행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의 국내 첫 대규모 전시입니다.

 

유럽, 중앙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풍경 사진 300여점을 회고, 여정, 영감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선보입니다.

 

사각 프레임 속 동화 같은 장면과의 조우를 통해 새로운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사진

사진전의 소개처럼, 세계 곳곳의 장면을 촬영하였지만, 그 독특한 구도와 색감으로 마치 동화속 세상을 보는 듯한 착각을 주고, 여행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도록 하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방문하려면!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여도, 현장에서 다시 등록을 해야하는 데, 현장 등록 후에도 보통 1시간 넘게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전을 다 관람하는 데에도 2시간 가량 넉넉하게 시간을 잡는 게 관람하는 데 좋기에, 입장 마감 오후6시를 생각하실 게 아니라 4시나 그 이전에 도착하셔야 관람하시기 좋습니다.

 

일정 및 입장료

2021.11.27. ~ 2022.06.06.

오전 10시 ~ 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 공휴일 정상 개관

문의 1522-1796

 

성인 - 15,000원

아동/청소년 - 12,000원

 

가는 길

장소: 그라운드 시소 성수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49 생각공장 지하1층

자가용 이용시, 건물 지하에 주차하실 수 있고, 사진전 아트샵에서 주차권(1시간 2,000원)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AWA(@accidentallywesanders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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