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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밌게 봤었던 미드가 최근 다시 OTT에서 서비스하고 있어서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올립니다.

 

    정보  

제목: 척(Chuck)

공개일: 2007

방송국: NBC

제작: 조쉬 슈왈츠

감독: 조쉬 슈와츠, 크리스 페닥, MnG, 스캇 로젠바움, 맷 밀러, 앨리슨 아들러, 로버트 던칸 멕네일, 니콜라스 우튼

장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드라마

출연: 제커리 레비, 아담 볼드윈,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조슈아 고메즈, 라이언 맥파틀린

시청(OTT): 아마존 프라임, 쿠팡플레이 

 

 

    소개  

전자 제품 수리공 척은 우연히 정부 기밀이 압축된 이메일을 열었다가 모든 데이터를 자신의 뇌에 다운로드하게 된다. 머릿속에 정부 기밀을 담은 척은 이제 CIA, NSA와 협심하여 각종 암살자, 테러리스트와 대적해야 한다!

 

 

    소개  

서로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영어 문화권에서는 너드, 한국에서는 오타쿠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그룹은 흔히 어떤 특정 한 분야에 전문가 이면서도 사람들과는 뭔가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드 은 이런 너드가 어떻게 주인공이면서 상상 속에서만 가능할 이쁜 여주인공과 관계를 발전시키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미를 보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주인공만이 아니라 주변 너드 친구들도 흔히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지는 오타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만 아니라, 그 뒤로 상상하지 못한 모습까지 보는 즐거움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미드 은 시즌 전반에 걸쳐 액션 장면도 많지만 주제가 무겁지 않고, 시트콤은 아니지만 나름 미국 개그도 엿볼 수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은 드라마입니다. 물론 보고 있다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순간이나 말도 안 되는 순간도 많지만, 그런 맛에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초기 주인공의 너디함이 점점 사라지고, 주제가 서로 엉키면서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즌 전반에 걸쳐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미드인 건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방영한지 오래된 미드이긴 하지만, 매력이 뚜렷한 각각의 캐릭터와 시트콤은 아니지만 시트콤 같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미드 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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